어느새 10일이 다 갔네요~!

혼자하는 다이어트는 자신이 없어서

이런저런 고민하다가 다이어트약을 하기로 생각했지만
우선 몸의 붓기나 독소 그리고 굳은 몸을 풀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
단식을 먼저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일론머스크도 단식과 위고비를 병행했다고 하니
약만 의지하기엔 뭔가 조심스러웠거든요

오랜기간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해서
뭉친 허리와 어깨를 풀어준다고 해서 오게 되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거의 30년을 기공마사지해오신 원장님의 실력은 모두가 인정하는
베테랑이었습니다

기혈순환과 마음치유를 엄청 강조 하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살빼는 것도 중요했지만 몸을 바르게 잡아줘야
빠진 살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더 큰 도움이 되었어요

10일중 5일은 단식하고 5일은 보식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식욕이 거의 없었어요

퇴소후에도 식탐조절이 안될 때만 위고비같은 식욕억제제의 도움을 받고. 되도록 스스로 조절되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자연요법이 왜 좋은지 이번에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지낸 동기들 너무 고마웠고 다양하게 여기저기 데려다 주신 원장님께 특히 고마운 마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활기차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보겠습니다~

단식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져서 행복해요

가끔씩 주1회 정도는 몸이 가벼워지는 단식을 해볼까 합니다

여러가지로 터닝포인트가 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