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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오래 전
2025.02.28
오래 전
나를 찾는 단식 (해피데이님 체험담)
아.. 해늘단식원은 내가 원래 아름다운 사람이란걸 깨닫게 해준 단식원입니다 못나고 어리석고 살찌고 게으르기만한게 나라고만 믿고 살았는데 이곳에서 내가 어떤사람인지 나의 진정한모습이 어떤모습인지 새롭게 느끼고 알게 되었습니다. 단식으로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의 독소가 닦겨지니 그동안 가려져서 보지못했던 나를 보게되네요 살을 빼러 왔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귀한경험을 하게 되서 무엇보다 행복합니다 7일간 5kg정도가 빠졌지만 살보다 마음의 독소가 빠진게 무엇보다 뿌듯하네요 앞으로 이곳에서의 깨달음을 오랫동안 마음에 잊지않고 살아야겠습니다 상담해주시고 교정법을 알려주시고 진심으로 도와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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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오래 전
2025.02.28
오래 전
45kg를 오래 유지하자(유지어터님 후기)
솔직한 후기입니다!!^^ “45kg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겠어요?” “노력해야죠..” 항상 우울하고, 부담과 살 집착에 가득찬 모습으로 매일을 살아왔던 것이 저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아마도, 이런 저런 이유로 살이 찐 (혹은, 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탄하고 후회하고 또는 절망하고 계신 분들이겠죠? 그리고 나름대로 이런저런 다이어트 방법들을 강구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식원을 거의 최후의 수단으로 택하게 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X일 있으면 Xkg 빠진대.” 라는 말을 지푸라기처럼 붙잡으면서요. 그런 여러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주관과 객관을 버무린 수기를 써 보려 합니다. 가장 궁금하신 질문은 아마도 “정말 살이 빠지나요?”, “힘들죠?” 와 같은 것들일 것이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YES”입니다. 먹지 않으므로 당연히 살이 빠지고, 매일같이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것저것 먹던 것을 중단하니 당연히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 과정 속에서 “아 힘들어 죽겠다 나가서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어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요요가 오겠죠ㅋ 그래서 원장님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해 주신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왜 살이 쪘는지, 그리고 무엇이 나를 먹게 만들었는지, 왜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지.. 혼자서도 이미 답을 알고 있었지만 그 답을 직면하기가 두려웠던 분들에게 그것을 직면하게 도와드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말, 아마 정말 지겹도록 들어왔겠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마른 몸도 가져봤고, 이런저런 다이어트는 해도 나름대로 식욕억제제는 먹지 말자는 규칙도 세워봤지만, 끔찍한 식습관에 빠져 결국 불어난 몸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도구이고, 수단일 뿐입니다. 마음가짐이 바뀌면, 살은 정말 자신의 삶에서 정말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이 됩니다. 아 물론 세상은 여전히 외모로 사람을 평가질해대고,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한 오크녀로 치부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그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태도가 바뀌고,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날씬해지고 싶은 욕망도, 예뻐지고 싶은 바람도, 당신 스스로 타인의 시선에 얽매여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런 모든 것에서부터 자유로워지고 ‘나는 사랑이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는 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마음가짐만 딱 바뀐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가짐을 바꾸는 게 쉽다는 것도 아닙니다. 십여 년, 혹은 몇십여 년 동안 가져 온 생각을 바꾸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니까요. 차라리 이런 걸 먹지 말고 저런 걸 먹어라, 이런 운동을 하고 몇시 전에는 뭘 해라, 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론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오히려 쉬울지 모릅니다. 하지만 최면, 명상, 상상, 교감.. 너무나도 평범하고, 유치하고, 단순한 것들이지만, 그냥 눈 딱 감고 믿으면 됩니다. 솔직히 여러분들도 남의 시선에 얽매이고, 매일 칼로리 계산하고.. 그런 삶 사실은 진짜 너무 싫다 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시잖아요? 시키는 대로만 한번 믿고 해 보시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식과 명상을 통해 몸을 해독하고, 교감과 각성을 통해 정신을 깨우치고, 몸 교정와 생각 교정, 습관 교정을 통해 체계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다른 단식원에 갔을 때는, 회원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강조하면서 그 원장님 본인이나 가족들은 같이 거주하면서 인스턴트 식품과 늦은 밤 식사 등을 하는 모습 등을 쉽게 보기도 했고, 이런 모습이 설득력을 잃기도 했는데요. 여기 원장님은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본인 스스로 그런 삶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그 장점을 설파하는 방식이다 보니 신뢰감이 들죠. . + 사소한 정보들 방은 2명 혹은 3명이 사용하게 됩니다. 감식/보식기에는 주로 미음과 과일을 소량 섭취하게 되고, 힘이 들 때면 꿀차이나 선식가루 등을 통해 탈진(!)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생활이 이루어집니다. 명상을 하고, 오전에는 1시간 가량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찜질이나 마사지 랩핑 부항..등을 한 후 사우나를 다녀오면 저녁이 되는 일상이 반복됩니다. 매주 1번씩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합니다. 상업적 센터라기보다는 가정집 같은(?) 편안한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쥬비스 식의 다이어트 센터처럼 최첨단(??) 기계들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런닝머신 자전거 승마기 ..등의 기본 운동을 할수있게 되어있어요 # 유의사항? 단점이라기보다는 ‘이런 분들은 적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요. 일단 마음가짐과 태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다 보니 강제성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어떤 단식원은 아침마다 체중을 체크하고 현금/카드 등을 압수하던데, 그런 것도 없습니다. 허리 교정, 복부 풀기, 최면, 명상.. 이런 모든 방법들을 다 알려주시지만 스스로 성실하게 수련해야합니다 물리적인 수치보다 마음가짐을 강조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마무리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이성(머리)이 발달한 케이스(?) 라서, 다른 사람들이 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조차 삐뚤어진 태도로 바라보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내 몸을 왜 사랑해야 되지? 몸을 좀 망치더라도 정신승리하면 되는 거 아님? 이런 생각을 가지고 달려오기만 했다고나 할까요...... 왜 몸이 소중하고, 왜 가슴으로 먹는 것이 중요한지. 그동안 많은 책들을 봤고 많은 구호들을 통해 그 당위성을 접해 왔지만, 이렇게 대화를 통해 그 생각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100% 변화했다고 보기 어렵고, 각성의 순간도 없었지만, 적극적으로 질문해 보세요. 그만큼 여러분들의 생각이 더 넓어지고 확신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5kg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겠어?” 저 질문에 대한 답, 이제는 “당연하죠” 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45kg가 되려고 발버둥치는 삶이 아니라, 이미 내 자신이 45kg인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생활 습관 하나하나가 나를 그 몸무게로 바꾸어 놓을 테니까요.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또는 변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한번쯤 용기를 내어 보세요.
해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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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오래 전
2024.07.13
오래 전
산책코스가 좋아요~!
어제는 송추계곡 오늘은 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디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곳을 갈 수 있어서 좋네요 기공마사지나 사우나도 너무 좋지만 새로운 곳을 갈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쉬지않고 일을 해서 지친 몸을 쉬면서 자연을 느끼는 일이 너무 여유롭고 좋네요! 오늘이 8일째인데 내일은 말목장에 간다고합니다 힐링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하는 거였네요 속을 비우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 너무 고맙고 편안합니다 아직 일주일 남았지만보식하면서 여유롭게 남은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나가서는 정말 멋진 몸을 만들고 싶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
산소
95
27
오래 전
2020.08.07
오래 전
7일단식후기
안녕하세요 :)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직장인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찌고, 위염까지 와서 단식을 하기로 결정하고 단식원에 입소했습니다. 원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프로그램도 잘되어있어요! 무엇보다 항상 의미 있는 말씀 많이 해주시고, 좋은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체중도 많이 빠졌지만, 단식원에 있는 동안 좋은 기억만 갖고 가게 되네요:) 집에서도 절식과 좋은 식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단식원에 오길 잘한거 같습니다 ^^
하람
인기
514
오래 전
2020.04.26
오래 전
7일 단식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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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8
1
25
오래 전
2019.12.08
오래 전
마음의 휴식(빛나님의 체험담)
몸과 마음이 지칠때마다 생각이 나던
힐링의 공간 해늘 단식원입니다.
첫번째 2017년 입소했을때 7일 물단식후 7kg감량 성공을 하였고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100일동안 꾸준한 체질관리법과 마음수양을 그대로 적용하여 총15kg 감량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던 입소자입니다.
연말과 연초 방심한 나머지 건강이 좋지않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해 이번에 5일간 재입소를 하였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핸드폰 뒷번호를 기억하고 계시던 원장님의 세심함에 감동을 받았고 편하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 ~^^
저는 총5일 물단식만 진행하였구요.
5일동안 몸무게는 3kg감량하였습니다.몸이 많이 지쳐서 2일까지는 몸살이 난것처럼 어깨통증이 심하였는데, 원장님께서는 정신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몸을 사랑해줘야 하는일도 잘 될수 있다고 용기를 주셨고, 3일차부터는 맑은 공기와 마음수련, 요가수업때 해주시는 말씀때문인지 머리도 맑아지고 다시 생기가 생겼습니다.
특히나 오른쪽 목 부분이 멍울이 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어깨통증도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체중감량도 중요하지만 저에게는 스스로 실천할수 있는 절제력을 배우고 용기를 얻기위해 재입소를 하였기에 마음수련을 톡톡히 할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입소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잠자리를 지낼수있는 공간과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다이어트뿐만이 아닌 지혜를 얻을수 있는 공간이라고 자부합니다.
아무래도 혼자 생각할수 있는 시간도 충분하고 단식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분들과 함께하니 든든하기도 했습니다.
신기한 다이어트앱과 폰다이어트 체험을 통해서 하루 자신과의 약속을 스스로 만들고 식단부터 건강을 위한 계획표까지 자신을 점검하고싶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을 합니다.!!!
특히나 이곳은 원장님의 진심으로 지도하시기에 저 뿐만이 아닌 재입소 및 단기단식, 장기단식 겸 마음수양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마음의 안식이 필요하시고 다이어트와 건강한 정신을 찾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분명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실것이며, 자존감을 높여 살을 찌지 않게 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습니다.
원장님을 만나보신다면 분명 원하는 목표들이 달성되는것을 직접 경험하실수 있을실거라 자부합니다.
원장님~~~지내는 동안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감동받고 용기를 얻고 퇴소하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힐링하고 맑은 공기 마시러 가겠습니다.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늘
인기
372
오래 전
2019.09.15
오래 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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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4
1
23
오래 전
2019.09.09
오래 전
해늘에서 14일째 (보미님의 체험담)
드뎌~ 퇴소날입니다 ㅎㅎ 감식1일+단식10일+보식3일째아침.. 총..10.30kg감량..^^ 욕심같아선 더 길게 단식을 하고 싶었지만 보식을 더 잘해서 추가적인 감량과 요요를 막겠다는 생각에 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식원에 있는 동안 ... 몸무게는 많이 잃었지만.. 마음적으로는 너무 많을 것을 얻고 가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내 마음과 몸을 사랑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30여년 살아온 인생 습관 가치관이 하루 아침에 바뀌리라곤 기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련한다면 하루하루가 달라질꺼라고, 어제보단 나은 오늘의, 오늘보단 나은 내일의 저 자신이 될꺼라고 확신합니다. 처음 입소했을땐 퇴소후 몸무게 유지 자신이 솔직히 30%였습니다. 왠지,,,나 자신이 못 미덥고...여기서 어떻게든 빼서 나가겠지만 또 폭식이나 과식으로 찔것만 같은,,,, 허나 지금은 85%이상 입니다.^^ 때론 유혹에 못 이겨, 상황에 어쩔수 없이, 실수 아닌 실수를 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유지가 아니라 더 감량할 자신이 있습니다. 내 몸을 사랑하기에 내 몸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동만 할것 입니다. 과거의 어리석은 나는 잊어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느낌으로 건강하게 기분좋게 인생을 즐기며 살것입니다. 여기서의 14일,,,제 인생에 있어서 결코 아깝지 않은 아니 정말 중요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요요로 늘어난 몸무게로 망가진 모습으로 찾아오는 것이아니라 유지 잘해서 더 날씬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인사 드리러 오겠습니다. 원장님도 건강하시구요 해늘마음사랑단식원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총총...
해늘
인기
466
22
오래 전
2019.09.09
오래 전
오랜만입니다!!^^ (오로라님의 체험담)
원장님~ 저는 한 3~4년전에 입소했었던 사람입니다. (박경은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억못하실거에요.) 퇴소후 깨달은게 많아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처음 단식원을 가게 된 동기부터 저는 잘못되어 있었기에 마음가짐이 삐뚤어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단식원을 가게 된것도 제 의지가 아니었고 남편누님과 남편의 권유로, 그때 아직은 어린 두 아이도 집에 놓고 반강제로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형님께서 먼저 해늘단식원에 입소하셨고 형님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단식원 자랑을 하셨었어요. 그 얘기를 같이 들은 저희 남편은 무조건 가라고 저의 등을 떠밀었지만 저는 10일이상 아이들과 떨어진다는 생각에 우울하기만 했습니다. 저는 출산후 엄청나게 불어난 몸무게와 우울증, 소화불량, 두통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었는데도 아이들과 떨어져있고 싶지는 않다는 마음이 더 강했습니다. 남편은 단식원에 가서 더 건강해지면 아이들도 더 잘 돌볼수 있다며 꼭 가야한다고 저를 다독였는데 저를 생각해주는 남편이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였는데 저의 마음은 삐뚤어진채로 단식원에 입소했습니다. 그리고 단식원에 대한 저의 잘못된 생각.. 살빼는 곳이구나.. 하지만 단식원은 절대 살빼는 곳이 아니라는것을 퇴소후에 깨달았습니다. 오직 살빼는 목적으로 간 저는 정말 무지했던것 같습니다. 매일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음식들로 속을 채웠던 저는.. 채우는것만큼 비우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지요.. 그렇게 마구 채웠던 음식들은 저의 몸에서 독소를 만든다는걸 알게됐어요. 원장님.. 퇴소후 단식에 대해서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 정말 소화불량이나 두통도 사라지고 단식원에 대한 제 생각 - 그저 살빼는곳 - 이 잘못된생각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지요. 정말 중요한것은 단식원에 들어가서 올바른 단식에 대해 배운후 실생활에서 내몸을 사랑하고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철도 들고^^ 올바른 마음으로 단식원에 다시 가고 싶습니다. 또 제 욕심으로 끓어오르는 식욕들.. 불어난 몸무게.. 요번에 가면.. 정말 제대로 제 몸과 마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실생활에서도 배운대로 잘 실천하겠다는 원장님과의 약속은 못 지켰지만 이제 제대로 된 마음가짐을 가지고 원장님을 다시 뵙고 싶네요. 원장님 저 철들었죠?^^ ----------------------------------------------------- 안녕하세요! 해늘원장입니다!^^ 멋지고 감사한글 잘읽었습니다!! 다시 찾아주신다니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드는군요!^^ 단식에 대해서 좋은 마음으로 새롭게 하려는 마음이 들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해늘
인기
378
21
오래 전
2019.07.24
오래 전
열흘간의 휴식 (알양의 체험담)
두달인가 세달전쯤.. 하루하루 일에 술에 찌들어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던.. 쉬고싶고, 살도 빼고 싶은데 술을 안 먹을 의지가 없던 그 때, 극단적인 처방이 나를 묶어 둘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술을 먹고 싶어도 못 먹고, 어쩔 수 없이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줄 그런 곳.. 그래서 생각한게 단식원이었습니다. 뭐..술에 대한것 말고는 나름 마인드 컨트롤이 잘되는 편이라.. 배가 안 고프다, 안 먹고 싶다 생각하면 아무 생각도 안 들어서 단식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리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기대하면서 입소했습니다.. 첫날은 2층 방을 배정받고,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아침을 많이 먹어서 오후 보식은 안 하기로 하고, 저녁 산책을 따라 나갔습니다. 근데 솔직히 단식원에서 단식할게 걱정이 아니라.. 사람들하고 친해질 일이 더 걱정이었습니다.. 도착해보니-_- 다들 몇일씩 같이 지내신 분들이라 나름 친하시고, 같이 입소하신분은 재입소 하신거라 아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그래도 아무나 붙잡고 물어볼거 물어보고, 아무데나 넙죽 껴서 얘기 듣다 한 마디씩 하다보니, 하룻밤 자고 나니 그런 느낌은 거의 사라지고, 이틀 자고 나니 아무나 언니 언니~ 부를 수 있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제가 거기서 열흘동안 있으면서 새로 입소하시는 분들 맞으면서 느낀건.. 그럴수 밖에 없더라구요..먼저 말 걸어 오지 않는데 먼저 말 거는것도 웃기더라구요..ㅎㅎ 금방 친해지려면 먼저 계속 말 거시는게 최고예요-_-! 저는 3일 감식하고 7일 단식하기로 했어요.. 감식 기간동안은 오전, 오후 하루에 두번 보식을 했는데요 현미죽 한그릇에 생야채나 과일 3가지 정도를 몇 조각씩 주시구요 어떤분들은 한그릇이 아니라 반그릇도 안 된다는 분들도 많던데..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한것 같구요.. 전 많다고 생각하면서 먹었더니 한그릇 다 먹으면 너무 먹어서 더부룩한 느낌까지 들었어요.. 야채들은 포만감이 더 느껴졌는데.. 거의 쌈장이나 고추장 찍어 드시더라구요..그럼 입맛이 더 생겨서 안 찍어 드시는게 좋아요.. 하루에 죽 두번 먹는게 운동량에 비해서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전 딱 ! 좋았어요..속이 완벽히 비었다 싶으면 밥 시간되더라구요.. 솔직히 밖에선 속이 비기도 전에 밥 시간되면 밥 먹고, 저녁 먹고 술먹으면서 안주 먹고, 그리고 자고..아침에 속이 더부룩해도 밥 챙겨 먹을려고 하고, 단식원 있으면서 속이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예요..속이 편안해 한다고 해야하나.. 보식하는 3일은 그 많은 운동량도 가~뿐했어요.. 저는 뭐..나름 굉장히 열심히 했어요.. 프로그램도 하다가 포기하거나 쉬더라도 시작은 다 했고, 시작 하다보면 한게 아까워서 끝까지 하게 되고,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다보니 새벽 5시쯤 일어나서 아침에 혼자 스텝퍼도 1시간씩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하루에 700g..많이 빠진 날은 1.1kg도 빠지고..꾸준히 잘 빠졌어요.. 외출하고 난 후엔..하루에 500g도 겨우겨우 뺐어요..정말 중간에 외출은 절대 안 해야해요.. 해늘은 프로그램도 굉장히 많고, 굉장히 다양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산책 코스도 매일 다르고, 영화도 일주일에 한번씩 영화관 가서 천원만주고 봤구요..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일산 호수공원, 북한산, 말목장..등등.. 그냥 동네 산책 코스가 아닌거죠..소풍가는 기분이였어요..ㅎㅎ 사우나도 매일 가는데..운동 후에 뜨끈~한 물에 몸 담그고 있으면 근육 뭉친게 삭~ 풀리는 기분.. 윗층 찜질방도 이용하실 수 있구요.. 그리고 전신기혈요법..정말 최고예요..ㅠㅠ 처음 받을땐 아파서..그만 하면 안되나..그 생각만 끊임없이 들었는데.. 받고 나서 10분쯤 지나면 우와~ 몸이 막 즐거워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땐 10일코스여서 3번 받았는데 중학교때부터 어깨가 너무 뭉쳐 있어서.. 누가 주물러준다고하면 손도 못 대게 할 정도였는데.. 퇴소할땐 뭉친게 전부 풀렸었어요..ㅎㅎ 또 전신맛사지 하는 법도 가르쳐주시는데..잘 배우시면 매우 유용하게 쓰이실거예요.. 2인 1조로 배우면서 서로 해줬는데..이야~ 초보자가해도 가르쳐 주신대로 따라하니까..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전 솔직히 입소할땐 이번에 기필코 살을 많이 빼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만들자 !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3일쯤 지나고 부터는 그저 그냥 편안히 쉬다 가자 ! 라는 마음으로 바꼈어요.. 거기 계신 모든분들이 그러셨어요..다들 그런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쉬었다 가는 생각으로 변했다고..정말 너무 편하고, 하루하루 바빠서 시간도 금방 가구요.. 퇴소할땐 다음엔 살 빼러가 아니라 쉬러 오자..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엄마도 한번 모셔오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 였어요.. 단식원이 아니라 요양원 같은 느낌..? 원장님이 사람들 마인드까지 바꿔 놓으시는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몇 달이 지난 지금..곧 재입소 할려구요.. 살도 살인데..그냥..가고 싶더라구요..ㅎㅎ 이번엔 20일 코스로 갔다 오려구요.. 전신맛사지도 제대로 배워서 써먹어야겠어요.. 단식원을 고르신다면 해늘은 후회 없으실거예요.. 그저 방에 단체로 넣어 놓고, 단식만 시켜주는 그런 곳들이랑은 달라요.. 전원마을 새집이라서 건물도 무지 깨끗하구요.. 아! 원장님이 책을 좋아하시는지 책이 종류별로 잔뜩 있는데요.. 전 책을 좋아해서 무지 좋았어요..ㅎㅎ 아침 저녁으로 쌓아놓고 봤어요~ 아..벌써부터 갈게 기대되네요..ㅎ
해늘
인기
458
20
오래 전
2019.07.24
오래 전
감사합니다 (핑크천재님의 체험담)
저는 '해늘마음치유 단식원'을 재입소한 회원입니다. 과중된 스트레스에 여지껏 없었던 알러지까지.. 단식원에 다녀갈때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던 중, 알러지로 피부과를 다녀가는데 금방 나을 줄 알았던 증상이 아무는데 무려 1,2달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알러지 증세가 나아야 단식원에 갈 수 있지 안나.. 싶을 정도로 진물에 가려운 증상이 심했었거든요. 1,2달 되는 시간동안에 정말인지 단식원 생각이 너무나도 절실했습니다. 과중된 스트레스를 당장에 해소할 길이 없어, 그나마 유지했었던 식단이 이윽고 과식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그것도 제가 본능에 충실해 지는 음식 위주로(밀가루 음식..) 그러니 알러지가 더 잘 안아물겠죠. ㅠㅠ 처음에는 10일정도 생각했던 단식원 계획을 점점 마음도 지쳐가던 차, 심지어 일도 하나 둘 정리하면서 아이에 장기전으로 생각하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1,2달 동안에 늘어난 체중을 수습하는 것도 급했지만, 그것보다도 내 체질을 개선해 보고자 하는 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20대에나 아니면 불과 얼마 전까지만도 미적인 기준만을 두고 단식을 강행해 왔던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정 '美'라는 것은 내가 건강할때야 비로소 존재하는 구나.. 해늘이 다른 단식원과 다른 장점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특히 차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원장 선생님은 각 회원 개인의 증상을 하나, 하나 꼼꼼하게 체크하고 말씀해주십니다. 물론 그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은 친구도 있을 지 모르지만, 관심이 많은 회원 일 수록 더욱 최선을 다해 속속들이 상담을 해주십니다. 처음 간략적인 상담과 함께 주로 마사지를 해주시면서 회원들의 몸 상태의 취약점을 체크해 주시고, 그에 관한 대책을 마련해 주시죠. 그냥 단순한 체중감량을 위한 곳만은 아닌 듯합니다. 단식중에는 무엇보다도 평소 관리에 관한 '자기반성'과 '보식에 관한 중요성'을 갖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에 관한 사색을 깊이 하게 해준 곳도 물론 '해늘'이지만요. 단식중에는 정말 많이 생각들을 들게 합니다. 물론 여러가지(??)의 생각들을 하겠지만, 그러다보면 어느새 내가 평소에 그릇된 식생활 습관에 관해 나름 뼈져린 '자기반성'을 하게 되죠. 금식에 관한 고통이 따르지만, 그 만큼에 비례해서 수반되어 지는 '자기반성'의 시간은 그렇게 값질 수가 없습니다. 더블어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에 따른 현실적인 'plan'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것! 아주 구체적일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단식을 마치고 보식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어느새 '작은 것에 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늘상 지쳐만 있던 나의 생활에 활력이 다시 찾아와 어느새 생활 속에서 '설레임'이란 것을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단식이라는 것은 다이어트 차원에서의 단식으로 시작한 사례가 보편적이겠지만, 어찌보면 이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는 마음에서부터 일어나는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단식을 통해서 몸에 있는 안좋은 것들을 비우고, 그리고 다시 아기와 같은 몸상태에서 좋은 성분으로 다시 식습관을 다잡아 가는 일. 어찌보면 정말 대단한 일을 하는 과정인 듯 합니다. 그러므로 '해늘마음치유 단식원'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美'에만을 의존하지 안고, 진정 내 몸을 사랑하는 차원에서 단식을 접근하는 것에 관해 깨달음을 주는 곳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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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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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3일째! (tj님의 체험수기)
단식원에 들어온지 벌써 5일이 되는 밤입니다. 순간순간마다 내곁에 아무것도 먹을것이 없고,먹을수도 없다는 사실이 조금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실상 이런 상황이 아니면 내가 나 스스로를 제어할수 없다는 걸 너무나도 알기에 이곳을 찾았고, 벌써 5일째, 체중은 4kg이상 감소하였습니다. 먹는것만 없다 뿐이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이곳의 하루 일과는 꽤나 알찹니다. 아침을 여는 명상이나 요가를 시작으로, 매일 다른 산책코스에,게다가 눈요기라도 하라고 프로방스마을?같은데도 구경시켜주시고ㅋ 갔다오면 수지침,찜질등에 사우나나 온천도 가고 갔다와서도 이어지는 마사지에 건강강의까지.....프로그램의 짜임이 괜찮아 선택하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지루할틈없이 흘러가네여...내팽겨두었던 내몸이 호강을 합니다ㅎㅎ.. 특히 장기별 원인진단이랑 치료법 설명해주실때, 생명력이랑 관계된 심포,삼초가 자신의 생명을 하찮게 여길때 약해진다는 말에 뜨끔하였더랬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먹고죽지머...하는 막무가내 생각과 뒤따랐던 폭식과,불과 며칠전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생각해보면 죽을만치 힘이 들었던건 아닌데 왜그랬을까여? 오늘 극장나들이에서 관람한 영화'킹스스피치'에서 주인공은 5살때부터 시작된 말더듬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포기도 하고,절망도 하지만,왕으로서 국민들께 하는 연설을 회피할수는 없기에 완벽하진 못해도 한단계,진일보합니다. 나는 한단계씩 나아갈 자신이 없었습니다.성급한 욕심과 초조함이 날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다시금 손을 뻗쳤던 음식들이, 술이 없는 이곳에서,하루하루를 견디어내는 나 자신을 보며,지금 나는, 나 자신이 변할것만 같은 희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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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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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쉬다 갑니다!^^ (고고님의 체험담)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어서 고민하던 차에 해늘마음 단식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체중을 돌이키려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별 소용이 없어서 단식원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찾으려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살이 좀 찌면 운동을 열심히 해서 빼곤했는데 이번엔 스트레스를 받아서 급격하게 찐 살이라 그런지 예전 방법이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사실 한의원을 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몸도 마음도 좀 쉬고 다시 시작하려고 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제게 원장님께서 경락을 해주시면서 저는 기가 막혀서 순환이 안되는게 문제라 먼저 기를 뚫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나가서는 원장님께서 가르쳐주신 교정체조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특히, 운동을 좋아했던 내가 운동을 잘할수 있는 원리를 알려주셨어요. 운동은 시간과 강도보다 운동후의 컨디션(배,목,허리,종아리..등이 부드러워졌는지)과 몸의 온도(배와 발은 따뜻하고, 머리와 어깨는 가볍고 시원해진는걸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와 호흡의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10년을 운동해도 몸이 피곤해지기만 한다면 그게 과연 좋은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은 많이 하는것보다 기분좋게 잘하는게 훨씬 중요한거였습니다!^^ 이 곳에 있는 6일 동안 4킬로그램정도 빠졌습니다. 처음엔 늘어난 체중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지만 꾸준히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처음 단식원을 이틀동안은 그 동안의 생활에 익숙해진 몸이라 그런지 힘들고 무거운 느낌도 받았는데 그 이후엔 빠지는 몸무게 때문에 힘도 많이 얻고 또 생각보다 어지럽거나 힘들지 않고 오히려 몸이 가벼워져서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쉬는 동안 단식원에 있는 책을 보니 단식을 하면 오히려 몸이 편안해진다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단식원에 오지 않았다면 너무 막연했을 텐데 이 곳에서 생활패턴과 가벼워진 몸으로 다시 출발할 생각을 하니 부담이 적습니다. 밖에서도 이 곳에서처럼 균형있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게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이 건강한 기분을 오랫동안 유지하려고 노력해볼려구요. 마지막으로 이 곳에 있는 동안 편히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꼭 이대로 유지해서 다음에 뵈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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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19.06.18
오래 전
보름의 기적 (가루님의 체험담)
그동안 저는 수없이 많은 다이어트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다른 단식원을통해 체중을 10kg감량했지만 퇴소후 잦은 술자리와 폭식으로 인해 다시 원상복구되었죠 이번엔 그러지 않을거란 마음가짐도 없이 무작정 해늘을 찾았습니다 저에게 다이어트란 고통 고통 고통 뿐이였습니다. 운동을 해도 작심삼일이였고 나약한 의지를 탓하며 살을 칼로 도려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즐겁고 재밌는 것이라는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조금씩 마음을 바꿔가기 시작했습니다. 뭘해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하는 산책..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며 그날그날 바뀌는 풍경을 만끽하니 어느새 즐거움이 됐습니다 (다른사람보단 항상 뒤쳐졌지만요^^;) 더빨리, 더많이.. 욕심이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퇴소한지 이틀.. 욕심을 버리고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 스트레스 받지않으며 즐거운 다이어트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매일매일 달라지는 저를 보며 먹는즐거움에서 거울을 보는 즐거움으로 하루를 지내고있습니다. 원장님의 이미지 트레이닝 날씬해진 저를 상상해 보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머릿속에 떠오르지않았습니다 한번도 날씬했던적이 없기때문에... 그치만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 때를 닦는 일이란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요한건 내면이 얼마나 깨끗해지느냐인거죠 크게 배우고 많이 느끼고 저자신이 소중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이 마음가짐과 몸상태를 유지, 감량하면서 겨울이 가기전에 다시한번 입소해서 더 건강한몸을 만들고싶습니다 그때까지 잘 하고있을게요 감사했습니다 또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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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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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늘은 힐링단식원! (45kg님의 체험기)
해늘은 힐링단식원! - 45kg - 단식경험은 약 3번정도? 적지않은 경험을 했던 나에게 해늘에서의 경험은 하느님이 주신 힐링의 축복같은 기회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다른 누군가가 이런 행운을 함께하길 빌면서. 아이스크림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나는 2주만에 폭식으로 엄청나게 몸무게가 불어 충격을 받고 심란한 마음으로 입소하게 되었다. 입소 당시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해늘이 유일하게 매일같이 찜질방과 목욕탕을 가는 곳이란 것을 알고, 주저없이 입소를 경정했고... 입소 당일 역으로 직접 마중나오신 원장님께 편안한 인상을 받으며 7일간의 단식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도착하니 평화로운 전원마을 중심에 위치하고 공기 좋구 분위기 좋구 벌써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 왠지 모를 좋은 기분이 들었다,. 몸무게,체지방 등등 측정 후 나의 상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자세히 듣고, 일주일 하루도 똑같지 않은 그래서 더더욱 지루하지 않은 전원생활이 시작되었다. 난 효소 단식으로 독소를 빼주는 과정을 선택했고, 달달한 산야초 효소가 일주일간 전혀 배고픔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부황, 황토찜질,된장찜지르 스포츠 경락 맛사지, 다이어트랩핑, 찜질방, 명상, 요가, 산책, 관장 (헥헥...다쓰기도 바쁘네..) 그리고 센스있게 매주 수요일은 영화보는 날로..보고싶은 영화로 골라서 마음껏 들길 수 있는 휴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보다 더 정신없이 그래서..즐겁게 하루가 지나갔다.. 산책코스로는 북한한, 정릉공원, 공릉저수지, 말농장 등등 마치 여행온 듯한 기분이 물씬 들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더불어 눈까지 요기가 되는 기다려지는 시간이었ㄷ. 그래서 늘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어디가요?'라고 물어보며 하루를 시작했던 것 같다. 단식을 이렇게 즐겁게 하게될줄은 정말 몰랐는데..예상밖의 소득이랄까.. 첫날은 자고 일어났더니 프로그램대로 움직이기만 했을 뿐인데, 거의 3킬로가 빠지고 둘째날은 2킬로가 빠지고 셋째날부터는 1킬로씩 꾸준히 빠져 약 5일만에 6킬로가 빠졌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혀 배가 고프지 않고, 어지럽지도 않았다. 아침에 뼈 마디마디를 열어주는 요가와 기공체조를 하고나니 다시 온 몸에 생기가 돌고 숨을 쉬는 듯한 느낌이 들어 오히려 하루하루가 갈수록 머리가 맑아지고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12명이 함께 부딪히며 생활하는데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기운을 단식을 하다보니, 사람도 사귀고 좋은 기운도 받고 오히려 마음은 더 배불러져서 나가게 된것 같다. 이것 또한 해늘이 내게 준 또 하나의 선물이 아닐까... 단식경험이 여러차례 있지만, 사실 단식원이란 곳은 무작정 살을 빼고 견뎌야만 하는 고행의 시간으로만 여겼었다. 그렇지만 해늘에서의 단식은 그 인식을 모조리 바꿔주었다. 나의 정신, 마음, 몸까지 정화시키고 힐링되고 추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고, 내가 살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아픈 곳을 직접 찝어주시고 고쳐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마음의 부정적인 생각과 잡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었고, 내 머릿속은 어느덧 평안한 내 미래를 꿈꾸며 행복하고 즐거운 생각들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여기서 나가면 나도 무언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무한한 자신감이 생기고 정말 1분 1초도 아깝지 않게 유익하고 알차게 보냈던 시간같다. 여유만 있다면 10일이고 한달이고 있고 싶은 정도로 집보다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정말이지 너무 편안했다. 나와서 흔들리지 않게 생활패턴까지 모조리 잡아주신 덕분에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회식을 하면서도 어떻게 몸을 관리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고 시간이 난다면 아니 시간을 내서 꼭 한번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었다. 이제 곧 나가게 되지만 이번엔 꼭 배운대로 보식과 운동을 잘 해서 나의 목표인 45kg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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