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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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 오래 전
      2019.12.08
  • 오래 전
  • 마음의 휴식(빛나님의 체험담)
  • 몸과 마음이 지칠때마다 생각이 나던
    힐링의 공간 해늘 단식원입니다.

    첫번째 2017년 입소했을때 7일 물단식후 7kg감량 성공을 하였고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100일동안 꾸준한 체질관리법과 마음수양을 그대로 적용하여 총15kg 감량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던 입소자입니다.

    연말과 연초 방심한 나머지 건강이 좋지않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해 이번에 5일간 재입소를 하였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핸드폰 뒷번호를 기억하고 계시던 원장님의 세심함에 감동을 받았고 편하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 ~^^
    저는 총5일 물단식만 진행하였구요.

    5일동안 몸무게는 3kg감량하였습니다.몸이 많이 지쳐서 2일까지는 몸살이 난것처럼 어깨통증이 심하였는데, 원장님께서는 정신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몸을 사랑해줘야 하는일도 잘 될수 있다고 용기를 주셨고, 3일차부터는 맑은 공기와 마음수련, 요가수업때 해주시는 말씀때문인지 머리도 맑아지고 다시 생기가 생겼습니다.

    특히나 오른쪽 목 부분이 멍울이 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어깨통증도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체중감량도 중요하지만 저에게는 스스로 실천할수 있는 절제력을 배우고 용기를 얻기위해 재입소를 하였기에 마음수련을 톡톡히 할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입소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잠자리를 지낼수있는 공간과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다이어트뿐만이 아닌 지혜를 얻을수 있는 공간이라고 자부합니다.

    아무래도 혼자 생각할수 있는 시간도 충분하고 단식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분들과 함께하니 든든하기도 했습니다.


    신기한 다이어트앱과 폰다이어트 체험을 통해서 하루 자신과의 약속을 스스로 만들고 식단부터 건강을 위한 계획표까지 자신을 점검하고싶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을 합니다.!!!

    특히나 이곳은 원장님의 진심으로 지도하시기에 저 뿐만이 아닌 재입소 및 단기단식, 장기단식 겸 마음수양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마음의 안식이 필요하시고 다이어트와 건강한 정신을 찾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드립니다!! 분명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실것이며, 자존감을 높여 살을 찌지 않게 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습니다.

    원장님을 만나보신다면 분명 원하는 목표들이 달성되는것을 직접 경험하실수 있을실거라 자부합니다.


    원장님~~~지내는 동안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감동받고 용기를 얻고 퇴소하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힐링하고 맑은 공기 마시러 가겠습니다.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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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8
    • 오래 전
      2019.09.15
  • 오래 전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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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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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4
    • 오래 전
      2019.09.09
  • 오래 전
  • 해늘에서 14일째 (보미님의 체험담)
  • 드뎌~ 퇴소날입니다 ㅎㅎ   감식1일+단식10일+보식3일째아침.. 총..10.30kg감량..^^   욕심같아선 더 길게 단식을 하고 싶었지만 보식을 더 잘해서 추가적인 감량과 요요를 막겠다는 생각에 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식원에 있는 동안 ... 몸무게는 많이 잃었지만.. 마음적으로는 너무 많을 것을 얻고 가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내 마음과 몸을 사랑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30여년 살아온 인생 습관 가치관이 하루 아침에 바뀌리라곤 기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련한다면 하루하루가 달라질꺼라고, 어제보단 나은 오늘의, 오늘보단 나은 내일의 저 자신이 될꺼라고 확신합니다.   처음 입소했을땐 퇴소후 몸무게 유지 자신이 솔직히 30%였습니다. 왠지,,,나 자신이 못 미덥고...여기서 어떻게든 빼서 나가겠지만 또 폭식이나 과식으로 찔것만 같은,,,,   허나 지금은 85%이상 입니다.^^ 때론 유혹에 못 이겨, 상황에 어쩔수 없이, 실수 아닌 실수를 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유지가 아니라 더 감량할 자신이 있습니다. 내 몸을 사랑하기에 내 몸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동만 할것 입니다.   과거의 어리석은 나는 잊어 버리고 새롭게 태어난 느낌으로 건강하게 기분좋게 인생을 즐기며 살것입니다.   여기서의 14일,,,제 인생에 있어서 결코 아깝지 않은 아니 정말 중요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요요로 늘어난 몸무게로 망가진 모습으로 찾아오는 것이아니라 유지 잘해서 더 날씬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인사 드리러 오겠습니다. 원장님도 건강하시구요 해늘마음사랑단식원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총총...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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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 오래 전
      2019.09.09
  • 오래 전
  • 오랜만입니다!!^^ (오로라님의 체험담)
  • 원장님~ 저는 한 3~4년전에 입소했었던 사람입니다. (박경은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억못하실거에요.) 퇴소후 깨달은게 많아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처음 단식원을 가게 된 동기부터 저는 잘못되어 있었기에 마음가짐이 삐뚤어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단식원을 가게 된것도 제 의지가 아니었고 남편누님과 남편의 권유로, 그때 아직은 어린 두 아이도 집에 놓고 반강제로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형님께서 먼저 해늘단식원에 입소하셨고 형님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단식원 자랑을 하셨었어요. 그 얘기를 같이 들은 저희 남편은 무조건 가라고 저의 등을 떠밀었지만 저는 10일이상 아이들과 떨어진다는 생각에 우울하기만 했습니다. 저는 출산후 엄청나게 불어난 몸무게와 우울증, 소화불량, 두통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었는데도 아이들과 떨어져있고 싶지는 않다는 마음이 더 강했습니다. 남편은 단식원에 가서 더 건강해지면 아이들도 더 잘 돌볼수 있다며 꼭 가야한다고 저를 다독였는데 저를 생각해주는 남편이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였는데 저의 마음은 삐뚤어진채로 단식원에 입소했습니다. 그리고 단식원에 대한 저의 잘못된 생각.. 살빼는 곳이구나.. 하지만 단식원은 절대 살빼는 곳이 아니라는것을 퇴소후에 깨달았습니다. 오직 살빼는 목적으로 간 저는 정말 무지했던것 같습니다. 매일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음식들로 속을 채웠던 저는.. 채우는것만큼 비우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지요.. 그렇게 마구 채웠던 음식들은 저의 몸에서 독소를 만든다는걸 알게됐어요.  원장님.. 퇴소후 단식에 대해서 정말 많이 깨달았어요.. 정말 소화불량이나 두통도 사라지고 단식원에 대한 제 생각 - 그저 살빼는곳 - 이 잘못된생각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지요. 정말 중요한것은 단식원에 들어가서 올바른 단식에 대해 배운후 실생활에서 내몸을 사랑하고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철도 들고^^ 올바른 마음으로 단식원에 다시 가고 싶습니다. 또 제 욕심으로 끓어오르는 식욕들.. 불어난 몸무게.. 요번에 가면.. 정말 제대로 제 몸과 마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실생활에서도 배운대로 잘 실천하겠다는 원장님과의 약속은 못 지켰지만 이제 제대로 된 마음가짐을 가지고 원장님을 다시 뵙고 싶네요. 원장님 저 철들었죠?^^ ----------------------------------------------------- 안녕하세요! 해늘원장입니다!^^ 멋지고 감사한글 잘읽었습니다!! 다시 찾아주신다니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드는군요!^^ 단식에 대해서 좋은 마음으로 새롭게 하려는 마음이 들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언제라도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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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 오래 전
      2019.07.24
  • 오래 전
  • 열흘간의 휴식 (알양의 체험담)
  • 두달인가 세달전쯤.. 하루하루 일에 술에 찌들어서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던.. 쉬고싶고, 살도 빼고 싶은데 술을 안 먹을 의지가 없던 그 때, 극단적인 처방이 나를 묶어 둘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술을 먹고 싶어도 못 먹고, 어쩔 수 없이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줄 그런 곳.. 그래서 생각한게 단식원이었습니다.   뭐..술에 대한것 말고는 나름 마인드 컨트롤이 잘되는 편이라.. 배가 안 고프다, 안 먹고 싶다 생각하면 아무 생각도 안 들어서 단식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리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기대하면서 입소했습니다..   첫날은 2층 방을 배정받고,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아침을 많이 먹어서 오후 보식은 안 하기로 하고, 저녁 산책을 따라 나갔습니다.   근데 솔직히 단식원에서 단식할게 걱정이 아니라.. 사람들하고 친해질 일이 더 걱정이었습니다.. 도착해보니-_- 다들 몇일씩 같이 지내신 분들이라 나름 친하시고, 같이 입소하신분은 재입소 하신거라 아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그래도 아무나 붙잡고 물어볼거 물어보고, 아무데나 넙죽 껴서 얘기 듣다 한 마디씩 하다보니, 하룻밤 자고 나니 그런 느낌은 거의 사라지고, 이틀 자고 나니 아무나 언니 언니~ 부를 수 있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제가 거기서 열흘동안 있으면서 새로 입소하시는 분들 맞으면서 느낀건.. 그럴수 밖에 없더라구요..먼저 말 걸어 오지 않는데 먼저 말 거는것도 웃기더라구요..ㅎㅎ 금방 친해지려면 먼저 계속 말 거시는게 최고예요-_-!   저는 3일 감식하고 7일 단식하기로 했어요.. 감식 기간동안은 오전, 오후 하루에 두번 보식을 했는데요 현미죽 한그릇에 생야채나 과일 3가지 정도를 몇 조각씩 주시구요 어떤분들은 한그릇이 아니라 반그릇도 안 된다는 분들도 많던데..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한것 같구요.. 전 많다고 생각하면서 먹었더니 한그릇 다 먹으면 너무 먹어서 더부룩한 느낌까지 들었어요.. 야채들은 포만감이 더 느껴졌는데.. 거의 쌈장이나 고추장 찍어 드시더라구요..그럼 입맛이 더 생겨서 안 찍어 드시는게 좋아요.. 하루에 죽 두번 먹는게 운동량에 비해서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전 딱 ! 좋았어요..속이 완벽히 비었다 싶으면 밥 시간되더라구요.. 솔직히 밖에선 속이 비기도 전에 밥 시간되면 밥 먹고, 저녁 먹고 술먹으면서 안주 먹고, 그리고 자고..아침에 속이 더부룩해도 밥 챙겨 먹을려고 하고, 단식원 있으면서 속이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예요..속이 편안해 한다고 해야하나.. 보식하는 3일은 그 많은 운동량도 가~뿐했어요..     저는 뭐..나름 굉장히 열심히 했어요.. 프로그램도 하다가 포기하거나 쉬더라도 시작은 다 했고, 시작 하다보면 한게 아까워서 끝까지 하게 되고,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다보니 새벽 5시쯤 일어나서 아침에 혼자 스텝퍼도 1시간씩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하루에 700g..많이 빠진 날은 1.1kg도 빠지고..꾸준히 잘 빠졌어요.. 외출하고 난 후엔..하루에 500g도 겨우겨우 뺐어요..정말 중간에 외출은 절대 안 해야해요..   해늘은 프로그램도 굉장히 많고, 굉장히 다양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산책 코스도 매일 다르고, 영화도 일주일에 한번씩 영화관 가서 천원만주고 봤구요..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일산 호수공원, 북한산, 말목장..등등.. 그냥 동네 산책 코스가 아닌거죠..소풍가는 기분이였어요..ㅎㅎ   사우나도 매일 가는데..운동 후에 뜨끈~한 물에 몸 담그고 있으면 근육 뭉친게 삭~ 풀리는 기분.. 윗층 찜질방도 이용하실 수 있구요..   그리고 전신기혈요법..정말 최고예요..ㅠㅠ 처음 받을땐 아파서..그만 하면 안되나..그 생각만 끊임없이 들었는데.. 받고 나서 10분쯤 지나면 우와~ 몸이 막 즐거워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땐 10일코스여서 3번 받았는데 중학교때부터 어깨가 너무 뭉쳐 있어서.. 누가 주물러준다고하면 손도 못 대게 할 정도였는데.. 퇴소할땐 뭉친게 전부 풀렸었어요..ㅎㅎ 또 전신맛사지 하는 법도 가르쳐주시는데..잘 배우시면 매우 유용하게 쓰이실거예요.. 2인 1조로 배우면서 서로 해줬는데..이야~ 초보자가해도 가르쳐 주신대로 따라하니까..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전 솔직히 입소할땐 이번에 기필코 살을 많이 빼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만들자 !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3일쯤 지나고 부터는 그저 그냥 편안히 쉬다 가자 ! 라는 마음으로 바꼈어요.. 거기 계신 모든분들이 그러셨어요..다들 그런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쉬었다 가는 생각으로 변했다고..정말 너무 편하고, 하루하루 바빠서 시간도 금방 가구요..   퇴소할땐 다음엔 살 빼러가 아니라 쉬러 오자..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엄마도 한번 모셔오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 였어요.. 단식원이 아니라 요양원 같은 느낌..? 원장님이 사람들 마인드까지 바꿔 놓으시는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몇 달이 지난 지금..곧 재입소 할려구요.. 살도 살인데..그냥..가고 싶더라구요..ㅎㅎ 이번엔 20일 코스로 갔다 오려구요.. 전신맛사지도 제대로 배워서 써먹어야겠어요..   단식원을 고르신다면 해늘은 후회 없으실거예요.. 그저 방에 단체로 넣어 놓고, 단식만 시켜주는 그런 곳들이랑은 달라요.. 전원마을 새집이라서 건물도 무지 깨끗하구요.. 아! 원장님이 책을 좋아하시는지 책이 종류별로 잔뜩 있는데요.. 전 책을 좋아해서 무지 좋았어요..ㅎㅎ 아침 저녁으로 쌓아놓고 봤어요~   아..벌써부터 갈게 기대되네요..ㅎ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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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 오래 전
      2019.07.24
  • 오래 전
  • 감사합니다 (핑크천재님의 체험담)
  • 저는 '해늘마음치유 단식원'을 재입소한 회원입니다. 과중된 스트레스에 여지껏 없었던 알러지까지.. 단식원에 다녀갈때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던 중, 알러지로 피부과를 다녀가는데 금방 나을 줄 알았던 증상이 아무는데 무려 1,2달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알러지 증세가 나아야 단식원에 갈 수 있지 안나.. 싶을 정도로 진물에 가려운 증상이 심했었거든요. 1,2달 되는 시간동안에 정말인지 단식원 생각이 너무나도 절실했습니다. 과중된 스트레스를 당장에 해소할 길이 없어, 그나마 유지했었던 식단이 이윽고 과식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그것도 제가 본능에 충실해 지는 음식 위주로(밀가루 음식..) 그러니 알러지가 더 잘 안아물겠죠. ㅠㅠ 처음에는 10일정도 생각했던 단식원 계획을 점점 마음도 지쳐가던 차, 심지어 일도 하나 둘 정리하면서 아이에 장기전으로 생각하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1,2달 동안에 늘어난 체중을 수습하는 것도 급했지만, 그것보다도 내 체질을 개선해 보고자 하는 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20대에나 아니면 불과 얼마 전까지만도 미적인 기준만을 두고 단식을 강행해 왔던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정 '美'라는 것은 내가 건강할때야 비로소 존재하는 구나..   해늘이 다른 단식원과 다른 장점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특히 차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원장 선생님은 각 회원 개인의 증상을 하나, 하나 꼼꼼하게 체크하고 말씀해주십니다. 물론 그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은 친구도 있을 지 모르지만, 관심이 많은 회원 일 수록 더욱 최선을 다해 속속들이 상담을 해주십니다. 처음 간략적인 상담과 함께 주로 마사지를 해주시면서 회원들의 몸 상태의 취약점을 체크해 주시고, 그에 관한 대책을 마련해 주시죠. 그냥 단순한 체중감량을 위한 곳만은 아닌 듯합니다.   단식중에는 무엇보다도 평소 관리에 관한 '자기반성'과 '보식에 관한 중요성'을 갖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에 관한 사색을 깊이 하게 해준 곳도 물론 '해늘'이지만요. 단식중에는 정말 많이 생각들을 들게 합니다. 물론 여러가지(??)의 생각들을 하겠지만, 그러다보면 어느새 내가 평소에 그릇된 식생활 습관에 관해 나름 뼈져린 '자기반성'을 하게 되죠. 금식에 관한 고통이 따르지만, 그 만큼에 비례해서 수반되어 지는 '자기반성'의 시간은 그렇게 값질 수가 없습니다. 더블어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에 따른 현실적인 'plan'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것! 아주 구체적일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단식을 마치고 보식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어느새 '작은 것에 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늘상 지쳐만 있던 나의 생활에 활력이 다시 찾아와 어느새 생활 속에서 '설레임'이란 것을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단식이라는 것은 다이어트 차원에서의 단식으로 시작한 사례가 보편적이겠지만, 어찌보면 이 모든 것이 내 안에 있는 마음에서부터 일어나는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단식을 통해서 몸에 있는 안좋은 것들을 비우고, 그리고 다시 아기와 같은 몸상태에서 좋은 성분으로 다시 식습관을 다잡아 가는 일. 어찌보면 정말 대단한 일을 하는 과정인 듯 합니다.   그러므로 '해늘마음치유 단식원'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美'에만을 의존하지 안고, 진정 내 몸을 사랑하는 차원에서 단식을 접근하는 것에 관해 깨달음을 주는 곳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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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4
    • 20
    • 오래 전
      2019.07.24
  • 오래 전
  • 단식 3일째! (tj님의 체험수기)
  • 단식원에 들어온지 벌써 5일이 되는 밤입니다. 순간순간마다 내곁에 아무것도 먹을것이 없고,먹을수도 없다는 사실이 조금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실상 이런 상황이 아니면 내가 나 스스로를 제어할수 없다는 걸 너무나도 알기에 이곳을 찾았고, 벌써 5일째, 체중은 4kg이상 감소하였습니다. 먹는것만 없다 뿐이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이곳의 하루 일과는 꽤나 알찹니다. 아침을 여는 명상이나 요가를 시작으로, 매일 다른 산책코스에,게다가 눈요기라도 하라고 프로방스마을?같은데도 구경시켜주시고ㅋ 갔다오면 수지침,찜질등에 사우나나 온천도 가고 갔다와서도 이어지는 마사지에 건강강의까지.....프로그램의 짜임이 괜찮아 선택하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지루할틈없이 흘러가네여...내팽겨두었던 내몸이 호강을 합니다ㅎㅎ.. 특히 장기별 원인진단이랑 치료법 설명해주실때, 생명력이랑 관계된 심포,삼초가 자신의 생명을 하찮게 여길때 약해진다는 말에 뜨끔하였더랬습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먹고죽지머...하는 막무가내 생각과 뒤따랐던 폭식과,불과 며칠전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생각해보면 죽을만치 힘이 들었던건 아닌데 왜그랬을까여? 오늘 극장나들이에서 관람한 영화'킹스스피치'에서 주인공은 5살때부터 시작된 말더듬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포기도 하고,절망도 하지만,왕으로서 국민들께 하는 연설을 회피할수는 없기에 완벽하진 못해도 한단계,진일보합니다. 나는 한단계씩 나아갈 자신이 없었습니다.성급한 욕심과 초조함이 날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다시금 손을 뻗쳤던 음식들이, 술이 없는 이곳에서,하루하루를 견디어내는 나 자신을 보며,지금 나는, 나 자신이 변할것만 같은 희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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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 오래 전
      2019.06.18
  • 오래 전
  • 잘쉬다 갑니다!^^ (고고님의 체험담)
  •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어서 고민하던 차에 해늘마음 단식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체중을 돌이키려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별 소용이 없어서 단식원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찾으려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살이 좀 찌면 운동을 열심히 해서 빼곤했는데 이번엔 스트레스를 받아서 급격하게 찐 살이라 그런지 예전 방법이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사실 한의원을 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몸도 마음도 좀 쉬고 다시 시작하려고 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제게 원장님께서 경락을 해주시면서 저는 기가 막혀서 순환이 안되는게 문제라 먼저 기를 뚫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나가서는 원장님께서 가르쳐주신 교정체조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특히, 운동을 좋아했던 내가 운동을 잘할수 있는 원리를 알려주셨어요. 운동은 시간과 강도보다 운동후의 컨디션(배,목,허리,종아리..등이 부드러워졌는지)과 몸의 온도(배와 발은 따뜻하고, 머리와 어깨는 가볍고 시원해진는걸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와 호흡의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10년을 운동해도 몸이 피곤해지기만 한다면 그게 과연 좋은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은 많이 하는것보다 기분좋게 잘하는게 훨씬 중요한거였습니다!^^   이 곳에 있는 6일 동안 4킬로그램정도 빠졌습니다. 처음엔 늘어난 체중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지만 꾸준히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처음 단식원을 이틀동안은 그 동안의 생활에 익숙해진 몸이라 그런지 힘들고 무거운 느낌도 받았는데 그 이후엔 빠지는 몸무게 때문에 힘도 많이 얻고 또 생각보다 어지럽거나 힘들지 않고 오히려 몸이 가벼워져서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쉬는 동안 단식원에 있는 책을 보니 단식을 하면 오히려 몸이 편안해진다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 단식원에 오지 않았다면 너무 막연했을 텐데 이 곳에서 생활패턴과 가벼워진 몸으로 다시 출발할 생각을 하니 부담이 적습니다. 밖에서도 이 곳에서처럼 균형있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게 앞으로의 목표입니다. 이 건강한 기분을 오랫동안 유지하려고 노력해볼려구요. 마지막으로 이 곳에 있는 동안 편히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꼭 이대로 유지해서 다음에 뵈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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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5
    • 18
    • 오래 전
      2019.06.18
  • 오래 전
  • 보름의 기적 (가루님의 체험담)
  • 그동안 저는 수없이 많은 다이어트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다른 단식원을통해 체중을 10kg감량했지만 퇴소후 잦은 술자리와 폭식으로 인해 다시 원상복구되었죠 이번엔 그러지 않을거란 마음가짐도 없이 무작정 해늘을 찾았습니다   저에게 다이어트란 고통 고통 고통 뿐이였습니다. 운동을 해도 작심삼일이였고 나약한 의지를 탓하며 살을 칼로 도려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즐겁고 재밌는 것이라는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조금씩 마음을 바꿔가기 시작했습니다. 뭘해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하는 산책..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며 그날그날 바뀌는 풍경을 만끽하니 어느새 즐거움이 됐습니다 (다른사람보단 항상 뒤쳐졌지만요^^;)   더빨리, 더많이.. 욕심이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이제 퇴소한지 이틀.. 욕심을 버리고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  스트레스 받지않으며 즐거운 다이어트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매일매일 달라지는 저를 보며 먹는즐거움에서 거울을 보는 즐거움으로 하루를 지내고있습니다.   원장님의 이미지 트레이닝 날씬해진 저를 상상해 보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머릿속에 떠오르지않았습니다 한번도 날씬했던적이 없기때문에... 그치만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 때를 닦는 일이란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중요한건 내면이 얼마나 깨끗해지느냐인거죠 크게 배우고 많이 느끼고 저자신이 소중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이 마음가짐과 몸상태를 유지, 감량하면서 겨울이 가기전에 다시한번 입소해서 더 건강한몸을 만들고싶습니다 그때까지 잘 하고있을게요 감사했습니다 또뵈요!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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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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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늘은 힐링단식원! (45kg님의 체험기)
  • 해늘은 힐링단식원! - 45kg - 단식경험은 약 3번정도?     적지않은 경험을 했던 나에게 해늘에서의 경험은 하느님이 주신 힐링의 축복같은 기회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다른 누군가가 이런 행운을 함께하길 빌면서.   아이스크림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나는 2주만에  폭식으로 엄청나게 몸무게가 불어 충격을 받고 심란한 마음으로 입소하게 되었다. 입소 당시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해늘이 유일하게 매일같이 찜질방과 목욕탕을 가는 곳이란 것을 알고, 주저없이 입소를 경정했고...  입소 당일 역으로 직접 마중나오신 원장님께 편안한 인상을 받으며   7일간의 단식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도착하니 평화로운 전원마을 중심에 위치하고 공기 좋구 분위기 좋구 벌써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 왠지 모를 좋은 기분이 들었다,.  몸무게,체지방 등등 측정 후 나의 상태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자세히 듣고,     일주일 하루도 똑같지 않은 그래서 더더욱 지루하지 않은 전원생활이 시작되었다.  난 효소 단식으로 독소를 빼주는 과정을 선택했고, 달달한 산야초 효소가 일주일간 전혀 배고픔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부황, 황토찜질,된장찜지르 스포츠 경락 맛사지, 다이어트랩핑, 찜질방, 명상, 요가, 산책, 관장 (헥헥...다쓰기도 바쁘네..) 그리고 센스있게 매주 수요일은 영화보는 날로..보고싶은 영화로 골라서 마음껏 들길 수 있는 휴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보다 더 정신없이 그래서..즐겁게 하루가 지나갔다..  산책코스로는 북한한, 정릉공원, 공릉저수지, 말농장 등등 마치 여행온 듯한 기분이 물씬 들어 마음이 편안해지고 더불어 눈까지 요기가 되는 기다려지는 시간이었ㄷ.   그래서 늘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어디가요?'라고 물어보며 하루를 시작했던 것 같다. 단식을 이렇게 즐겁게 하게될줄은 정말 몰랐는데..예상밖의 소득이랄까..  첫날은 자고 일어났더니 프로그램대로 움직이기만 했을 뿐인데, 거의 3킬로가 빠지고 둘째날은 2킬로가 빠지고 셋째날부터는 1킬로씩 꾸준히 빠져 약 5일만에 6킬로가 빠졌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혀 배가 고프지 않고, 어지럽지도 않았다. 아침에 뼈 마디마디를 열어주는 요가와 기공체조를 하고나니 다시 온 몸에 생기가 돌고 숨을 쉬는 듯한 느낌이 들어 오히려 하루하루가 갈수록 머리가 맑아지고 상쾌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12명이 함께 부딪히며 생활하는데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기운을 단식을 하다보니,   사람도 사귀고 좋은 기운도 받고 오히려 마음은 더 배불러져서 나가게 된것 같다. 이것 또한 해늘이 내게 준 또 하나의 선물이 아닐까...  단식경험이 여러차례 있지만, 사실 단식원이란 곳은 무작정 살을 빼고 견뎌야만 하는 고행의 시간으로만 여겼었다. 그렇지만 해늘에서의 단식은 그 인식을 모조리 바꿔주었다.  나의 정신, 마음, 몸까지 정화시키고 힐링되고 추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고, 내가 살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아픈 곳을 직접 찝어주시고 고쳐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마음의 부정적인 생각과 잡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었고,   내 머릿속은 어느덧 평안한 내 미래를 꿈꾸며 행복하고 즐거운 생각들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여기서 나가면 나도 무언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무한한 자신감이 생기고 정말 1분 1초도 아깝지 않게 유익하고 알차게 보냈던 시간같다.     여유만 있다면 10일이고 한달이고 있고 싶은 정도로 집보다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정말이지 너무 편안했다.   나와서 흔들리지 않게 생활패턴까지 모조리 잡아주신 덕분에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회식을 하면서도 어떻게 몸을 관리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고 시간이 난다면 아니 시간을 내서 꼭 한번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었다.   이제 곧 나가게 되지만 이번엔 꼭 배운대로 보식과 운동을 잘 해서 나의 목표인 45kg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파이팅!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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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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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양의 단식원 체험기 (조은영님의 체험담입니다)
  • 단식원에 오기 전 단식원을 올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생활속에 해야 할 일들 생각에... 그동안 생활속에 너무 찌든 탓에...결국엔 일주일 입소를 결정하고, 전날 구충제를 복용했습니다. 1년동안 매일같은 야식과 잦은 술자리, 장사를 하는 탓에 물건하러가는시간이 불규칙해 매일 변동되는 수면시간 하루에 10시간이상을 서있는 생활을 지속하고 밥먹을 시간에 쫒겨 허겁지겁 밥을 먹고 항상 끼니때를 놓치고 배가 고파 폭식을 했던것이 지난 1년간의 제 모습입니다. 역시 제모습은 날이 가기 무섭게 점점 부어가고 안색또안 안좋아지며 몸이 여러군데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쌓여가는 피로와 겹친 불면증까지... 에스테틱에 들려 마사지도 수차례 받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시원한건 그때 잠시 일뿐 몇일이 지나면 다시 붓기 시작하더라구요 점점 추해지는것 같은 제 모습에 전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었고 저도 모르게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상처를 입히고 있는 제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다른 모든것들을 제체고 입소를 결정했습니다. 총7일 일정으로 지금까지 5일 동안을 지냈습니다. 그 결과 근래에 했던 결정 중 제일 잘한건 해늘단식원에 들어온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요양하고 있는 기분이란 이렇게 편안한 마음을 누린것이 너무도 오랜만이라 눈물까지 날 지경입니다.하루하루 다르게 가벼워지는 몸과 마음 을 느끼면서 제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지금 너무 행복하답니다. 안 좋은 부분 건강하지 못한 부분을 가르쳐 주시고 꼼꼼히 마사지 해주시는 우리 원장님 원장님의 사랑으로 단식원이 너무 가정집같고 따뜻해요~^^ 그럼 이제 부터 제 5일간의 단식 일지를 공개할께요^^(단식원 오시려는 분들 참고 해보세요) 단식원 오는 아침 생리가 시작되다.(생리기간엔 잘 안빠진 다던데.....어쩌지...) --------------------------------------------------------------------------------------------- 입소 1일째 점심69kg 저녁68.5kg --------------------------------------------------------------------------------------------- 오후12시 원장 선생님이 고골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셨어요^^(제가 쫌 늦었는데도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어요~) 단식원에 도착해서 체중과 체지방을 측정해주시고 아픈곳과 안좋은곳을 확인해주시면서 단식이란 것에 의미와 의의 중요시 여겨야 할것  그리고 자세한 설명과 개인의 특이사항을 체크해 주셨어요. 단식원 내부를 둘러본후 오후1시 (여기서 일정뒤에 숫자는 회차를 뜻하는 것임)  처음엔 좀 아팠어요. 20분후 압축된걸 떼고 나니 눈에 띄게 안좋은 부분이 드러나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어요 평소에 아픈부분일 수록 색깔이 탁하고 진해서 '아...내가 그동안 건강을 너무 돌보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라구요! 그래서 꼭 체중도 감량하고 건강해지겠다는 굳은 다짐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오후1시30분 배 위에 거즈에 싼 따뜻한 된장을 복부에 올린후 복부를 랩으로 두르고 그위에 따뜻한 뜸질기를 올려 배가 굉장히 따뜻하고 복부에서 땀이 스물스물 났어요~독소를 빼주고 복부를 따뜻하게 만들어서 단식에 좋고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며 뭉쳐있는 배를 풀어주는데 좋다고 하셨어요!  뜨끈뜨끈하고 좋아 단식원에 비치 되어있는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2시간동안 진행되었는데, 1시간을 잠이 들었어요~오랜만에 얼마나 단잠을 잤는지...너무 행복했어요! 그런데...하고나니까 몸에서 된장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ㅋㅋㅋ그래서 사우나로 go go~ 오후 4시 이 코스는 매일 일정에 들어가 있는 코스더라구요~ 차량으로 10분 떨어져있는 사우나로 단체 이동한답니다^^ 냉온욕이 단식중 기분전환에 정말 효과적이랍니다.(온탕5분/냉탕5분) 전 개인적으로 온탕보다는 사우나가 좋아서 사우나 5분 냉탕 5분을 이용하지요~ 음~목욕을 마치면 개운하고 기분이 정말 좋아요~ 사우나 2시간 후 다시 단식원으로 이동~ 오후6시30분 이건 개인적으로 진행 되는 건데요 개인의 아픈부분과 안좋은 부분 몸상태를 체크해주시고, 그에맞는 운동법을 일일히 동작까지 해주시고 도와 주시면서 처방해 주세요 알맞은 횟수와 시간도 함께요^^ 또한 몸과 마음의 개선 필요성과 몸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 양기와 음기의 이치, 이들을 우리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히 가르쳐 주세요^^ 오후10시 전부 이시간에 잠이 들진 않아요~하지만 전체적으로 단식원 불을 꺼요! 불면증이 있던 터라 쉽게 잠을 이루진 못했어요ㅠㅠ --------------------------------------------------------------------------------------------- 입소 2일째 아침67.5 저녁66.8 --------------------------------------------------------------------------------------------- 오전 7시 기상 (원래 기상 시간은 8시랍니다.) 몸무게 측정후 마그밀 복용 *마그밀* 단식기간중 위와 내장기관을 보호 또한 개인적 체험결과 속을 비우듯이 변이 나옴 하루 5알씩2틀간 복용 오전 9시 월요일 산책코스= 하늘 공원  마음까지 예뻐지고 지루하지 않도록 넓은코스와 예쁜곳으로 아침마다 산책 다닌답니다. 그 중 하늘공원의 묘미는 무수한 계단(?) ㅋㅋㅋ 계단을 올라가 높은곳에서 경치를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2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오후 12시 전 오수침 이라고 해서 침 맞는건 줄 알았어요ㅋㅋ 제 무지함에 창피했다는 ㅋㅋㅋ 2인1조가 되어서 서로에게 오수침이라는 마사지 치료요법을 해주는 시간이 었습니다. 너무 좋았던건 나가서 실생활에 사용할 수있도록 배우기도 했구요~상대편에게 받기도하면서 친해지고 즐거웠어요~^^ 오후 1시 > 원장 선생님께서 지방을 분해해주고 몸속 순환을 잘 되게 하는 침을 손전체에 놔주세요! 맞을때 보다 전 뺄때 아팠구요! 맞고 난 후 손이 발그레 해지면서 따뜻해지는게 느껴졌어요! 오후2시 여러문항을 각자의 답안지에 적는 방식입니다. OX문제 여러개 주관식 2개로 이루어져 원장 선생님이 내주시는 문제에 답한 후 각자 채점후 가장 적게 틀린 사람 순으로 1등 2등 3등 까지상품을 줘요~ㅋㅋㅋ 제가 뜻밖에도 1등을 해서 생식 10포를 받았습니다.~(기분 좋아요~) 역시 열심히 하면 된다니 까요 ㅋㅋㅋ(나가서 저걸로 보식해야지~생식으로 보식하면 좋데요~) 오후3시 개개인마다 틀린시간에 원장 선생님께서 직접 마사지 해주시는데... 정말 마사지 받을때 마다 너무너무 시원하고 아픈곳이 풀리는것 같으면서 좋다 정말 원장님손은 약손~< 못받아 봤으면 말을 하지마~> 그냥 일반 마사지 샵에서 해주는 그런 경락이나 스포크 마사지의 수준이 아니다~ 개개인 마다 안좋은 부분을 전부 기억해 그 부위에 좀 더 신경 써 주신다. 오후4시 역시 사우나를 다녀오면 개운하다~^^ 오늘의 특이사항-드디어 마그밀 먹은게 신호가오면서 화장실을 3번이상 다녀왔다 이제 슬슬 시장기가 도는 군 ... --------------------------------------------------------------------------------------------- 입소 3일째 아침66.4 저녁66.2 --------------------------------------------------------------------------------------------- 오전6시30분 기상 장청소를 하기위해 장을 마사지 해줌 오전7시 이건따로 신청하는건데... 입소전 변비가 좀 있던터라 장청소를 했다 몸에 좋은 건강소금을 이용한 장청소로 큰물병 두병에 소금과 물을 섞어 이걸 15분에 전부 마시는 방법 정확히 30분후 신호가 찌릿찌릿~~~~~장청소하고 반나절 후의 느낌은 소금물로 장을 씻은듯한 느낌이다. 오전9시 화요일 산책코스=북한산 등반 너무너무 좋다 . 맑은 공기 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풀 졸졸졸 계곡의 물까지~진짜 단식원에 온게 아니라 신선 놀음하러 온 기분이 확~ 든다~ 꼭대기 까지 올라 가지않고 우리의 산책 일정에 맞도록 올라간다. 올라가는길엔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올라가는 기쁨이 있고 내려오는 길엔 송글송글 맺힌 땀들을 산바람으로 말리면서 시원하고 상쾌하며 청량감까지 든다.(내려오면서 다짐했다 한달에 한번은 꼭 등산을 하고 싶다고) 오후12시 황토복부찜질을 했다 . 황토팩을 복부에 올리고 뜸질기를 그위에올려~ 음 복부속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오래도록 갔다.2시간 소요 오후 2시 원장님의 마사지를 받았다. 정말 특별히 아픈부분은 계속 풀어줘야한다고 하셨다. 배에 장이 굳어서 계속 풀어줘야 한다고 정말 만져보니 특정 부분이 딱딱하고 누르면 아팠다 ㅠㅠ 열심히 풀어야지~ 오후3시 하고 싶었지만 생리 양이 많아져 불안해서 할 수가없었다. 흑흑~ 오후4시 계속되는 생리 탓에 템포를 이용하지만... 그래도 사우나는 기분도 좋아지고 기분전환에 쵝오>.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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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1
  • 오래 전
  • 인내와 변화의 시간..(소식쟁이님의 체험담)
  • 잦은 폭식과 과식 및 야식으로 인해 50kg초반을 벗어난적 없었던 몸무게가.. 입소일 당시 70.3kg로 불어 있었다...   다이어트가 쉽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커져버린 위장과 야식습관을 도저히 혼자서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단식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입소 당일 몸무게로 인한 충격과 빨리 빨리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에, 바로 단식을 하겠다고 하였으나, 급한 마음이 결국 중도 포기를 불러온다는 이야기에,,, 첫날 감식 후 단식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였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10일 단식을 하지 못하고 8일반나절 동안 지내면서, 단식 하루, 나머지는 감식과 보식으로 대신하였고, 나올때는 7kg정도가 빠진 63.5kg로 몸무게가 변해있었다.   처음 입소할 당시에는 하루 2kg정도는 쉽게 빠질것이라 생각했었다. 먹는양이 많이 주는 만큼, 몸무게의 변화도 드라마틱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상상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3일이 지나면서, 조금씩 몸에 변화가 보였다. 일단, 평소 즐겨먹던 튀김이나 패스트 푸드는 머릿속에서 사라진지 오래였다... 늘 입에 달고 다니던 과자에 대한 생각도 5일이 지나자 사라졌다... 과일, 찌게, 국... 이런 평범한 한식이 자꾸만 생각나고, 채소나 나물 요리가 더 먹고 싶어졌다... (평소엔 줘도 잘 안먹던 것들인데 ^^;)   무엇보다 야식에 대한 욕구가 사라진 사실이 내겐 가장 큰 성과였다..   멀리~ 경상도에 있는 결혼식에 참석해야 해서 10일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나왔지만.. 결혼식에 가서도 많은 음식들 중, 튀김이나 그런것들보다 과일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회같은 생선역시~) 배부르면 젓가락을 놓는 미덕(ㅋ)도 보여주었다...   퇴소한지 3일째... 결혼식 참석과 장거리 여행으로 제대로 보식을 하지 못했지만,,, 이미 전과는 달라진 위장 크기로 인해 첫날 살짝 증가를 보였던 몸무게는 다시금 63정도로 돌아왔다~ 물론 아직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이 통통(?)한 편이지만,,, 그래도 야식이나 폭식 증세가 사라진 덕분에 우울증과 같은 증세가 많이 사라졌고, 앞으로 3개월정도의 소식계획을 통해 천천히 감량을 하는 과정이 처음보다 쉬울 것이라 기대한다~   단식원에 있으면서 내가 느낀 점을 적으면...   1. 다이어트는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진행해야 한다...    (남들이 단식한다고 자기도 무리하게 단식을 하기 보다는 감식을 하며 운동을 하는편이 나에게는 더욱 효과적이었다) 2.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폭식도 과식도 결국은 마음문제인듯~ 사람들도 만나고 돌아다니는게 운동만큼이나 효과적인듯~) 3. 소식을 즐겨야 한다...  ( 조금씩 여러가지 음식을 먹는편이 더 즐겁다는 것을 알았다~ 많이 먹다보면 결국 맛을 느끼기 보다는 포만감에 취하기 일쑤였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다...몸이 많이 망가지는듯~) 4. 단식이든 보식이든 적당히 움직여주는게 좋다~  ( 단식원에 있으면서 보통 하루 10000보를 걸었었다~ 만보기로 측정^^! / 적당한 움직임은 필수인듯~ 시키는것을 다하기는 조금 무리였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스케줄대로 하는것이 감량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단식원에 있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1월에 보식 기간이 끝난 사람들과 같이 모여 채식레스토랑을 가기로 했는데, 보식 기간 후 어떻게 변했는지, 사람들을 만나고 와서 적는 후기 2 탄을 기대하시라~~~ㅋㅋ   아~~~ 많은 것을 얻었고, 힘들기도 했던 그 기간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는데,,, 말투가 오락가락~~~ 왠지 적다보니 기분이 숙연해지는....그래도 오랜만에 본 결혼식장에서 건강해졌다는 많이 완화된 표현을 들었기에 성공!!!(ㅋㅋ 귀부인 같다는 소리도~ 몸에 좋은것만 소량 먹었더니 피부가 꿀피부가 되어서~~ )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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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 오래 전
  • 내일 퇴소해요! (햄버거 시러님의 체험기)
  • 매일매일 프로그램 거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했는데요,     아침은 늘 1시간씩 산책, 그 후 요가명상, 부항, 황토찜질, 된장찜질, 다이어트 랩핑,     마사지, 사우나, 수지침 등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어요.     아! 그리고 금요일은 영화도 봐요!!     이런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아무것도 안하는 단식원보다 시간이 정말 잘가고     잡생각이 없어져서 더 편하게 단식을 할 수 있었어요.     매일매일 다른 산책길도 원장님이 고심하셔서 정한 흔적이 보이는 정말 다 너무 좋은 곳들이었구  요,     제가 제일 효과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 마사지.     정말 아팠지만, 점점 부피가 줄어가는 다리를 볼때마다 참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몸이 정말 찼던 제가 늘 뜨거운 물 수시로 마시고,  여러 찜질, 요가를 통해서 여기 있는     9일동안 한번도 배가 차다는 느낌을 못받았어요.     나가서도 원장님이 가르쳐주신 대로만 하면 앞으로는 따뜻한 몸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좋았던 원장님의 강의!     매 강의마다 주제는 달랐지만, 결국 다 주옥같았던 말씀이었다는 거!!     진짜 돈주고도 못 사요. ㅎㅎ     제가 살을 못뺐던 가장 큰 원인은 다이어트를 적이라고 보고,  싸울려고 하고 집착했었던 마음인     데 이 개념을 180도 다르게 보고 말씀해주신 원장님의 말씀이 가장 와 닿았어요.     다이어트는 보이지 않는 즐거움이라는,   건강한 소식을 하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다는 개념만  확실히 머리에 새기고 나가면 더이상 힘들게 다이어트 하지 않고 살이 빠질 것 같아요.     지금 느끼는 것은 나가면 진짜 늘 건강한 밥상을 차려주신 엄마한테 반찬 투정 안하고     건강식으로 밥을 먹겠다는 것이에요!! ㅎㅎ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 단식원을 선택해서 오게 된 것까지도 행운이라 생각해요!!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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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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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양미애님의 체험담)
  • 벌써 단식원에서 퇴소한지 5일째이네요.^^ 좀더 있고 싶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하루 일찍 퇴소해서 아쉽네요.   전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빨리 아기를 가지려고 했는데 내맘대로 되질 않더군요. 인공수정도 실패하고 시험관시술을 앞두고 있던 중... 다이어트를 하면 좀 도움이 되질 않을까싶어 단식원을 생각했죠. 인터넷을 통해 여러 정보를 얻다가 ‘해늘’이 가격도 저렴하고 회원들의 만족도도 좋은 것 같아 찜했습니다!^^   처음 입소할 당시에는 어떻게든 굶어서 살을 빼자라는 생각만 간절했죠. 하지만 해늘단식원은 육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변화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루일과는 홈피에 나와있는 스케줄대로 잘짜여져서 진행되구요. 아침에 스트레칭과 요가를 한 후 명상과 고민과 여러 가지 대화주제는 많은걸 깨닫게 해 주었어요. 건강한 엄마가 되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개개인의 고민을 물어보고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줘서 제가 제 자신을 생각해 보게끔 해줬어요. 물론 살도 빠지진 했지만 전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해늘'은 단식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일인지 알게 해주었답니다.  내 몸의 정화와 내 마음의 정화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요..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다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질 못하겠네요. 하지만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는 바에요.   그리고 원장님 언제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입소할께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해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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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5
  • 오래 전
  • 편안했던 나의 단식체험기 (지혜님의 체험담)
  • 저는 단식20일 잡고 입소했고요~   현재 12일차의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오늘 아침 산책 갔다 왔어요~ 굉장히 상쾌하고 지금 제 상태는 평온합니다.   약간의 조급함도 피곤하거나 아픈 곳도 없고요, 배고픔도 없습니다.^^   가끔 배고플 때가 있긴 한데 따뜻한 물을 마셔주면 금새 좋아져요.   단식원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체형의 변화겠지요.   몸이 가볍고 묵직했던 살들도 많이 줄어들고 얼굴도 작아졌어요.   처음 3일 정도는 아침에 재는 체중에 집착했었지만   언제부턴가 체중은 그냥 신경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몸으로 이렇게 변화를 느끼고 있거든요.   단식원에 들어올 예정의 분이시라면 체중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 가끔 체크해보세요.   저는.. 그게 좋더라고요... ㅎㅎ...   해늘단식원은 조용하고 공기도 참 좋아요.   전원마을단지라서 주변에 정원있는 예쁜집도 많고   저녁에는 시원하고 별도 많이 보여요. 펜션에 놀러온 기분이더라고요.   실내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도 많고 다양한 종류의 책도 많은데 건강관련부터 자기계발, 만화책,    잡지... 책은 안 챙겨오셔도 될거에요.   프로그램은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기상 - 보식 - 산책 - 요가명상 -(요일별) 된장.황토찜질 , 부항, 수지침, 영화관,   온천 - 사우나 - 경락마사지 - 자유시간 - 취침   산책도 매일 장소가 바뀝니다.   프로그램이 잘 짜여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티비도 있고 컴퓨터도 있고, 빨래도 매일 선생님이 다 해주십니다. 너무 감사하죠 ...   남자분이시라 그런지 경락마시지 받을때 굉장히 아프면서 시원합니다.   되게 꼼꼼히 잘해주세요. 남자선생님이시라고 창피해하지 마세요 ~~~~   저는 매일 받지 않았는데도 처음에 많이 뭉쳐있고 아팠었는데   이젠 아프지도 않고 아주 많이 풀렸어요. 너무 좋아요.   요가 명상시간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말씀하나하나가 저를 깨우치게 하고 많은 것을 얻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에서 의미를 두고 살며 .. 내 몸을 사랑하고 아끼고 느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몸을 비우는 과정에서 내 머리도 마음도 같이 비우면서 새로운 것을 채워넣으니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진 것 같아요.   단식을 하면 당연히 살이 빠지기 마련입니다.   어느 단식원을 가도 그 부분에서 오는 결과는 같을거에요.   하지만 여기에서 얻는 것이 있다면 저의 내면의 정화입니다.   스트레스 받고 과식이나 폭식으로 그동안 정신 못 차리고 몸을 얼마나 괴롭혀 왔는지...   과식하고 있는 자신을 알면서도 창피하다는 것도 알면서도 멈추지 않고 같은 방식으로 스트레스   를 해소하고 음식을 먹는 것에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루하루 마음이 치유되고 있습니다.   마침 시간이 있었고 우연히 해늘단식원에 오게 되었는데 참 잘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단식원이 아니에요. 몸과 마음이 다시 태어나고 있어요.   늘 과묵에게 회원을 챙겨주시는 원장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배우고 잘 지내다 가겠습니다.   우리 회원분들도 모두 마음에 평온을 찾고 원하시는 결과 얻고 가시길 바라며..   원장님말씀처럼 모두들 사랑합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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